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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를 위해서 필요한 정보들을 얻어서 기록을 위해 작성되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보통 대부분은 공인중개사 이거나 또는 투자자가 아닌 이상은 집을 매매하는 일이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알아두어야 될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단순히 그냥 구매하려고 고려한 집 근처에 있는 부동산 아무 곳이나 가면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평생에 한 번이 될 수도 있는 내 집마련인 만큼 나에게도 맞으면서 좋은 부동산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사전에 중개사 미리 체크하기.
내가 원하는 매물의 부동산 또는 중개사가 결정되었다면,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사전에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V-WORLD 디지털 트윈국토 사이트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등록된 곳인지 확인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조회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쉽기 때문에 누구든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역검색을 통해서 해당 검색 지역을 전부 조회도 가능하고 내가 원하는 곳만 상호명/등록번호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부동산을 방문하게 되면 현장에 있는 중개사무소 등록증 또한 동일한지 확인해 보시고 혹시나 중개보조인을 등록하지 않은 곳이라면 불법이므로 거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공인중개사사무소] 정식 등록된 업체이며, 투자/컨설팅 등의 유사한 업체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지를 넓게 생각하자.
새로 생긴 부동산도 많지만, 그 지역에 오랫동안 있는 부동산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역사정에 밝아서 알고 있는 정보들이 많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소통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선택지 중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사이트 또는 플랫폼등을 통해서 매물 거래정보 등을 확인해서 기왕이면 많은 매물등을 보유하고 있는 중개인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입소문을 타는 일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게 맞다고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매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도가 높고 거래를 잘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내가 중개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도 내가 원하는 매물 지역에서 너무 벗어난 곳을 거래하기는 어렵습니다.
가급적이면, 내가 매매하려는 곳의 지역 내의 부동산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한 지역에 오래 영업한 곳
- 매물이 많은 곳
- 최소 2~3군데 선택해 두기
- 원하는 매물 지역 근처 부동산 선정하기
질문들을 미리 준비하기.
요즘은 부동산 사이트 및 플랫폼들이 굉장히 다양해졌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해서 우선적으로 내가 원하는 지역과 매물을 대략적으로라도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막연하게 정하고 가는 것보다 인터넷/모바일을 통해서 사전 확인 후 진행 하는 것이 좋으며, 미리 가격도 알아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막상 확인했는데, 시세가 생각보다 또 차이가 생기기도 하며 아파트는 크게 차이는 없지만 빌라/주택은 편차가 있으므로 가격등을 정리하고 궁금한 사항들을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
- 부동산 사이트/플랫폼 활용하기
- 지역/원하는 집 등을 미리 체크해 두기
- 가격 및 시세등을 미리 확인하기
- 교통/입지/시세/학교/로열동 등등 질문 준비하기
연락 먼저 해보기.
큰돈이 오가기도 하고 또 소중한 시간을 들여서 방문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 막상 갔는데 내가 생각한 매물이 아니거나 또는 불친절한 경우에 굉장히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게 됩니다.
미리 내가 원하는 매물을 확인하고 중개사 확인이 되었다면, 미리 연락을 해서 확인을 해보고 방문 일정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물에 대해 질문을 하면 바로바로 답이 나오고 정성스럽게 설명을 해주면서도 소통이 잘되는 곳이 좋습니다.
⛔ 블랙리스트 체크사항
- 단답형으로 불친절한 응대
- 문의한 매물에 대해 바로 대답이 나오지 않을 때
- 내가 원하는 매물이 아닌 다른 매물에 대해서 추천만 할 때
-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곳
소장님을 선택하자.
물론 거래가 활발하고 바빠서 소장님이 직접적으로 매물 소개가 어려워 실장님을 통해서 하는 경우가 있지만, 거래만큼은 꼭 소장님을 통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부동산 내에서 계속 만나지 못하거나 만남이 거부된다면 의심을 해보고 거래는 보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예전에 집 거래 당시에는 정말 무지한 상태에서 해서 정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물론 운 좋게도 거래자체는 깔끔하게 끝났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집을 너무 급하게 고른 게 아닌가 싶어서 그 부분이 참 아쉽더군요.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고 시간은 넉넉하니 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좋은 부동산, 중개인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지역과 매물 그리고 가격대등을 기준을 정해놓고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